개장식 성공개최 기념 참여기관 간담회

▲ IPA가 라마다송도호텔 렘브란트홀에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개장’과 ‘제1회 인천송도 크루즈 불꽃축제’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념하여 참여기관 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10일(23일) 라마다송도호텔 렘프란트홀에서 지난달 26일 개최한「인천송도 크루즈 불꽃축제」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념하여 참여기관 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IPA 남봉현 사장과 고남석 연수구청장, 박경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이방언 인천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개장식과 불꽃축제 성공개최의 주역인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테크노파크, 신한은행, 연수경찰서, 해양경찰서, 인천항VTS, 제17보병사단, 송도소방서, 모범운전자회, 나사렛 국제병원, 송도플러스병원 등 14개 기관의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금번 크루즈터미널 개장식과 불꽃축제의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써 준 참여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였으며, 크루즈터미널 개장 경과를 공유하고 당일 불꽃축제의 감동을 기록한 동영상을 시청하며 성과를 돌아봤다.

또한, ‘인천송도 크루즈 불꽃축제’가 인천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향후 발전방향과 개선점에 대해 토론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남봉현 사장은 “올해 크루즈 개장과 불꽃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 데에는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주신 참여기관의 도움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크루즈터미널이 성공적으로 활성화되고, 인천항이 동북아를 대표하는 해양관광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26일 국내 최대 크루즈 전용 터미널인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이 개장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멀티미디어·불꽃축제 및 다채로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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