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차민식)가 2019년도 상반기 신규 직원 공개 채용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2명 모집에 총 446명이 지원해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부문별 경쟁률은 행정직(일반)이 86대 1로 가장 높았으며 행정직(국가유공자) 3대 1, 기술직(토목) 12대 1, 기술직(기계) 14대 1, 기술직(전기) 31대 1 등이었다.

이번 채용은 항만시설물 안전관리 및 안전재난관리 등 안전 분야 강화를 위한 인력 충원에 따른 것이라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5월 14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에 이어 5월 18일 필기전형, 6월 4일 면접전형을 거쳐 6월 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 및 필기전형 합격자, 최종합격자 명단은 해당일에 YGPA 홈페이지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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