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사업설명회서 하역사들 거센 반발
“운영실익 없고 개장시기 못맞춰” 주장도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사 선정이 당초 예정된 수의계약에서 공개입찰로 전환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16일 개최된 운영사 선정 사업설명회에서 이를 성토하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뿐만 아니라 지금 상황으로는 12월 예정인 개장시기 마저도 맞추기 힘들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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