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최근 공사 내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 등 전문자격을 갖춘 직원들로 이뤄진 ‘IPA 전문자문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IPA는 최근 공사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재능기부형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공사 내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기술사 등 경영·재무·법률·기술 분야 전문자격을 가진 직원 14명으로 구성된 ‘IPA 전문자문단’을 출범한데 이어 22일 첫 사업으로 국립 인천대 창업지원단 입주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1 자문을 실시했다.

이날 ‘IPA 전문자문단’은 법률·노무·회계·세무 분야 4명의 전문가가 인천대 창업지원단이 보육 중인 20여개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자문을 진행했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인천대 창업지원단 입주 벤처기업과 ‘IPA 전문자문단’과 이뤄진 주요 상담내용으로는 ▴직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정부 지원정책 ▴현재 개인 사업자의 법인격을 법인으로 전환할 때 고려사항 ▴벤처 법인 전환시 세무업무 처리 및 회계장부 정리 방안 ▴인사․노무 매뉴얼 구성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됐다.

‘IPA 전문자문단’은 해운․항만분야의 전문역량과 세무, 회계, 법무 등 업무 노하우와 재능을 협업기관 및 협력기업과 공유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분기별 1회 이상 창업벤처기업 및 사회적 기업, 소셜벤처, 중소협력기업 등을 대상으로 자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IPA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IPA 전문자문단은 공사 직원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사회적기업 및 창업벤처기업들과 공유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위해 구성된 팀”이라면서 “IPA는 자문단 활동을 통해 소셜벤처와 창업기업들이 창업초기에 겪는 경영애로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춰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 인천대 창업지원단과 IPA는 지난해 말 업무협약을 맺고 올 1월부터 2명의 공사 직원을 창업전문 멘토링 전문위원으로 파견하여 창업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원스톱 창업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IPA 전문자문단'의 멘토링은 보다 심화된 창업지원 및 멘토링을 위해 인천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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