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300척 발주, 지난해보다 줄어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SOx) 배출 규제 시행이 다가오면서 연비가 떨어지는 노후선들이 해체되고 친환경 고효율 선박들의 발주가 증가할 것이라는 조선업계의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신조 시장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클락슨에 따르면 올해 신조 발주량은 5월 17일까지 300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6척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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