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는 ‘해양수산 4차 산업혁명 위원회’를 주재한다.

해양수산 4차 산업혁명 위원회(위원장 최형림 동아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스마트 기술들을 해양수산업에 접목시키기 위해 빅데이터, 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스마트양식, 물류시스템, 해양로봇, 자율운항선박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이 첫 회의다.

문 장관은 “해양수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해양수산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정부도 해양수산 전 분야를 망라하는 ‘해양수산 스마트화 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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