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6월 13일 아시아소재 선주사와 25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827억원에 2020년 11월 30일까지 인도하는 조건으로 신조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만 현대미포조선은 6월 28일까지 해당 선주사가 이사회에서 이번에 체결된 건조계약건을 승인받지 못할 경우 무효처리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3월 21일에도 아시아 선주와 25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