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 연구회 발족식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선주상호보험(KP&I, 회장 박영안)이 6월 25일 ‘P&I 연구회’를 발족시켰다고 밝혔다.

P&I 연구회는 해운회사의 해상법‧해상보험 실무자들의 건전한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조직된 모임으로 해상법‧해상보험의 이슈를 주제 삼아 매월 1회 학술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6월 25일 KP&I 7층 교육장에서 첫 번째 연구회 모임이 개최됐는데 KP&I 서양수 과장이 'IMO 2020년 황산화물 규제에 따른 용선계약상 이슈'를 주제로 발표하고 현대상선, 팬오션, 대우로지스틱스, SM상선 등 국내 대형선사들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P&I 연구회는 앞으로 보험·클레임 주요 이슈와 KP&I 실무자 및 대형선사 담당자의 실무경험이 광범위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P&I 연구회는 해운회사 해상법‧해상보험 실무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KP&I 계약팀(김기남 과장, 02-3701-6836, knkim@kpiclub.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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