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7월 15일 본사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혁신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2019년 제1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개최했다.

UPA는 회의에 앞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항만이용고객,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외부위원 7명과 내부위원 3명으로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UPA의 2018년 혁신성과 및 2019년 정부 가이드라인 공유, 2019년 혁신계획과 중장기방향 논의, 15개 혁신실행과제에 대해 참여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UPA 고상환 사장은 “시민참여를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울산항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소통채널의 중심은 시민참여혁신단이다. 적극적인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삶의 질 제고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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