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황 다시와도 설비투자 최대한 자제 필요"

현재 국내 조선소의 생산능력은 적정생산능력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향후 10년간 2000년대 중반과 같은 빅사이클이 재현될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도크신설과 같은 양적투자보다는 질적 개선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KDB산업은행 미래전략연구소 박유상 연구위원은 산은조사월보 7월호에서 ‘한국 조선산업의 적정생산능력 검토’라는 보고서를 통해 국내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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