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발효, 해운·석탄업계 수정 요구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0년 5월 1일부터 석탄과 팜유 등을 수출할 때 자국 선사 이용을 의무화하는 소위 웨이버제도를 도입하기로 함에 따라 해운업계와 석탄 생산업계가 다시 반발 하고 있다. 이같은 인도네시아의 웨이버제도 도입은 기업간의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을 도모한다는 ‘해운 자유의 원칙’에 위배될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 경쟁력을 떨어트릴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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