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 자사의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VROONG Prime)를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지난 4월부터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와 함께 일부 매장에서 ‘아웃백 딜리버리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9월 초 전국 30여개 직영 매장으로 확대 적용하면서 정식 서비스로 론칭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와 메쉬코리아는 서비스 매장을 차츰 늘려 더 많은 고객들이 부릉 프라임을 통해 프리미엄 퀄리티의 아웃백 딜리버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스테이크는 물론 파스타, 버거, 샐러드 등 전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메뉴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배달 고객 수요가 늘어나면서, 아웃백의 시그니처 메뉴는 물론 새로운 메뉴들까지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메쉬코리아 김희종 기업영업본부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메뉴를 이제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마치 매장에서 즐기는 것과 같은 음식의 맛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쉬코리아는 지난해 디저트 카페 설빙 전 매장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초록마을, 올가홀푸드, 버키 등 다양한 다양한 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배송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특히, 음식 중심의 배송에서 디저트와 음료, H&B, 한약품까지 배송 카테고리를 확장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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