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물류연구본부장에 윤희성 박사

지난 10월 11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제10대 원장으로 취임한 장영태 원장이 1개월만인 11월 11일자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KMI는 국정과제 지원 연구를 강화하고 기관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11월 1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KMI는 미래지향적 정책과제 개발과 연구품질 개선을 위해 연구 부원장이 연구 성과를 종합 조정하고 경영 부원장은 연구역량 강화와 기관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KMI는 이번 조직개편에 앞서 지난 10월 23일 연구 부원장에 김종덕 본부장을, 경영 부원장에 김우호 본부장을 승진 발령한 바 있다.

또한 KMI는 해운과 국제물류 연구를 통합해 해운물류연구본부로 개편해 해운재건을 위한 연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수산혁신 지원과 현장연구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분산된 정부사업 지원 기능을 통합하는 수산정책사업본부를 신설했다.

4차산업 혁명기술과 해양수산 부문의 연계를 위한 연구조직을 확대하고 국정과제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수산혁신, 해운재건, 스마트해양수산 등 3대 총괄지원단을 비상설 조직으로 운영한다.

KMI는 현행 40개 실·센터를 33개로 줄여 실·센터별 소속 직원을 늘리는 체계로 개편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대규모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통합적 연구 기능을 강화했다

취임 한 달을 맞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 장영태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KMI가 해양수산부문 글로벌 5대 연구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보직인사(11/13)

<해운·물류연구본부장>
△본부장 윤희성
△해운정책연구실장 김태일
△해사안전연구실장 박한선
△국제물류투자분석·지원센터장 김은수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장 고병욱

<항만연구본부>
△본부장 최상희
△항만정책연구실장 김근섭
△항만투자·운영연구실장 김찬호
△스마트항만연구실장 이언경
△항만수요예측센터장 하태영

<종합정책연구본부>
△본부장 이성우
△경제산업·통계분석실장 장정인
△해양수산4.0연구실장 전형모
△북방·극지연구실장 김민수
△지역균형·관광연구실장 최지연

<해양연구본부>
△본부장 남정호
△해양공간연구실장 최희정
△해양환경연구실장 육근형
△독도·해양법연구센터장 박영길

<수산정책사업본부>
△본부장·해외시장분석센터장(겸) 임경희
△수산업관측센터장 이남수
△FTA이행지원센터장 임병호

<수산연구본부>
△수산정책연구실장 마창모
△양식·어업연구실장 이정삼
△어촌어항연구실장 박상우
△원양산업연구실장 정명화

<기획조정본부>
△본부장 김대영
△연구관리실장 김은영
△예산경영실장 이제영
△성과홍보실장 오성휘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한창동
△인재개발실장 김선기
△총무회계실장 김혁주

△혁신전략실장 박광서
△국제협력·ODA센터장 최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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