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팟, 통합운송관리 플랫폼 서비스 소개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기업인 로지스팟㈜ (www.logi-spot.com 공동대표 박준규, 박재용)이 자사의 통합운송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운송 중 물품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지스팟은 “화물을 운송하는 과정은 언제나 ‘물품손상’에 대한 위험 부담을 가진다. 화물차의 속도, 운송 과정에서의 부주의, 날씨와 같은 외부 요인 등 다양한 요소들이 물품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물품손상은 그 자체만으로도 기업에 손실을 초래하지만 그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가지 부차적인 피해들이 기업에 더 큰 영향을 끼질 수 있다는 것이 로지스팟 측의 설명. 화주는 손상된 물품에 대한 가격을 제대로 청구할 수 없어 손익에 영향을 받고,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면 생산 및 납품 일정에 차질이 생기거나 고객의 불만족으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고객을 잃는 경우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물품 손상이 차주의 부주의로 일어났더라도 명백하게 증명되지 않으면 화주는 손상된 물품에 대해 보상받을 수 없다는 점도 문제라고 로지스팟은 밝혔다. 화물차가 어떤 경로를 거쳤고, 얼마의 시간이 걸려 목적지에 도착했는지, 물품을 하차할 때 물품에 손상을 줄 만한 이벤트가 없었는지 등 상차부터 하차할 때까지 전 과정에 대한 가시성이 없는 한 화주 입장에서 차주의 부주의를 입증하기란 쉽지 않다고 로지스팟은 설명했다.

이에 로지스팟은 자사의 통합 운송관리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화물차의 실시간 경로, 화물차주에 대한 정보, 상하차 시 물품의 상태 등 화물이 운송되는 과정을 확인하고 추적할 수 있어 물품 손상으로 인한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로지스팟의 통합 운송 관리 서비스는 화주가 운송을 요청한 물품에 가장 적합한 차량을 수배해 운송관리플랫폼을 통해 차주의 상세 정보를 공유하고, 화주는 운송관리플랫폼 내에서 배차된 차량의 상하차 여부와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하차시 알림톡을 통해 수신된 현장사진으로 운송완료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로지스팟은 “로지스팟의 통합 운송관리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상차부터 하차까지의 전 과정을 확인함으로써 물품 손상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클레임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데이터 기반의 증거를 확보할 수 있다.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물품 손상을 사전에 예방할 뿐만 아니라 클레임이 발생하더라도 전문 인력을 통해 화주가 비용과 고객 관계 측면에서 큰 손실이 없도록 모든 과정을 적절히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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