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환구 사장

흥아해운이 11월 25일 이사회를 열어 이환구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흥아해운은 이윤재 회장과 이환구 사장의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됐다.

이환구 사장은 사장은 1958년생으로 한국해양대학교 항해과(33기)를 졸업하고 1983년 흥아해운에 입사해 기획, 운항, 싱가포르 현지법인, 영업, 기획 등을 두루 겨쳐 부사장, 상임고문 등을 역임하다가 3월 17일자로 등기이사에서 물러났다.

이환구 사장은 장금상선과 컨테이너 정기선 사업 통합을 주도, 11월 13일자로 물적분할된 흥아해운컨테이너㈜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고 지난 10월 8일 개최된 흥아해운 주총에서 등기이사로 복귀했고 이번에 흥아해운 대표이사까지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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