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특송 전문기업DHL 코리아가 온 디맨드 딜리버리 제휴처 확대를 통해 CU 편의점에서의 물품 수령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

국제 특송 전문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소비자 편의 향상과 접점 강화를 위해 BGF 리테일과 ‘CU 편의점 픽업 서비스 이용’에 대한 업무 제휴를 맺고, CU 편의점을 통한 DHL 해외 특송 물품 수령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로 DHL 코리아는 수취인이 배송 일정과 장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온 디맨드 딜리버리(On Demand Delivery)’ 서비스 메뉴에 전국 7300여 개 주요 CU 편의점을 수령지 옵션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로써 기존 배송 수령지 옵션인 DHL 서비스 포인트 및 DHL 무인 보관함에 이어 CU 편의점이 새롭게 추가되며 소비자는 전국 1만3000여개의 접점에서 DHL의 물품 수령이 가능 해졌다.

DHL ‘온 디맨드 딜리버리’ 서비스는 물건을 전달받는 소비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게 배송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DHL의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로, 수취인은 전달받은 모바일 링크에 접속해 자신의 상황에 따라 배송 수령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가까운 CU 편의점에서 DHL 물품을 배송 받길 원하는 고객은 물품 배송 전 문자로 제공되는 온 디맨드 딜리버리 페이지 링크에 접속해 수취를 원하는 CU 지점을 선택하면 된다. DHL 배송직원이 해당 CU 지점에 배송을 완료하면, DHL코리아 및 CU에서 물품이 도착했다는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수취인은 해당 문자를 CU 편의점 직원에게 제시한 후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이번 CU 편의점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DHL 온디맨드 딜리버리 서비스 접점이 전국적으로 확대돼, 고객들의 이용 편의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며 “DHL 코리아는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HL코리아는 전국적으로 22개 서비스센터, 8개 서비스 포인트를 비롯해 100여 곳이 넘는 제휴 접수처를 운영해, 국내의 국제 특송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서비스 접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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