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픽업 최적화 및 고객서비스 개선 효과

▲ 로지스팟의 서비스 제공 범위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기업 로지스팟(공동대표 박준규, 박재용)이 오피스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위허들링의 B2B, B2C푸드큐레이션 서비스 위잇(대표 배상기)에 통합운송관리 서비스를 공급, 위허들링의 물류 업무를 최적화하면서 고객서비스도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위허들링의 핵심 사업 모델 ‘위잇딜라이트’(WE EAT DELIGHT)는 셰프의 푸드를 최고의 가성비로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푸드큐레이션 서비스이다.

직장인들의 습관, 취향 등을 분석하여 준비한 셰프푸드를 아침, 점심식사로 매일 전용배송패키지에 담아 사무실에 배송하여 직장인들에게 편리하고 건강한 식사를 책임지고 있다. 지난 10월 28일 서비스 런칭 후 매월 150%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위허들링은 그동안 물류 전반의 업무를 외부 업체에 맡기던 중, 보다 나은 물류 서비스를 위해 물류 창고를 자체 운영하고, 운송업무는 전문 운송 업체를 통해 진행하기로 결정하면서 로지스팟과 협업하게 됐다.

로지스팟은 운송서비스 제공 전 단계부터 위허들링의 고객 대상 배송 구간 분석과 운송 차량 선정 등 전체적인 물류 프로세스부터 진단하고 컨설팅하면서 운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단순히 운송서비스 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물류 업무 전반의 컨설팅과 함께 통합운송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는 위허들링의 고객에게 중요한 배송경험과 언박싱 경험을 제공하는 패키지와 신선푸드박스를 배송하고 회수하는 모든 과정의 운송을 로지스팟의 고정 차량을 투입해서 진행하고 있다.

위허들링 관계자는 “로지스팟의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도입 후 배송박스 회수와 고객 대상 서비스가 많이 개선됐고, 데이터 기반의 운송구간과 프로세스, 비용에 대한 사전 컨설팅 덕분에 물류 프로세스와 비용 부분도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로지스팟의 박준규 대표는 “최근 새벽배송이나 신선식품 배송 등 식품 및 식료품의 빠른 배송에 대한 서비스와 기업의 요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체계적인 컨설팅과 통합적인 운송 관리를 통해 운송 환경을 개선시키면서 안심하고 빠르게 운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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