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으로 외화 조달시장이 경색되면서 선박금융시장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산업은행(KDB) 기업금융1실 장세호 실장은 5월 4일 개최된 선박건조금융법연구회 온라인 세미나에서 “달러 조달 시장 경색으로 조달비용이 높아져 선박금융 금리가 많이 올랐다. 이 때문에 선박금융을 추진하다 포기한 국내외선사가 많다”고 밝혔다.엑슨모...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