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광양항 일원에서 펼쳐진 2020년 제1차 안전근로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차민식)가 28일 항만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 제1차 안전근로자협의회를 개최하고 항만전문가 및 근로자 등의 참여로 합동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에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여수 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항만연수원, 여수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여부, 작업환경 및 시설점검, 하역안전작업 등 근로자 작업현장 점검 및 추락·낙하, 화재, 협착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발굴된 안전 위해요소 및 전문가, 현장 근로자등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여수·광양항 안전 예방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차민식 사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안전점검 등 안전근로협의체 운영을 통해 여수·광양항 항만 안전 활동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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