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철강 원료를 운송하는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시황의 장기 침체가 우려되고 있다. 철강 원료 주요 공급국중 하나인 브라질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철광석 수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수송거리가 멀어서 선복수요 증강 효과가 큰 브라질에서 싣는 수송수요의 정체가 장기화되면 시황회복에 찬물을 끼얹게 되어 드라이벌크선사의 수익개선도 늦어질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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