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www.hanjin.com)이 주주중시 중심의 기업경영 문화정착과 투명하고 합리적인 주식 시장질서 조성을 위해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재정경제부와 대우증권이 후원한 ‘가치주’로 선정, 24일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주주중시경영 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국내 10대 증권사 및 3개 투신사 애널리스트 1백 72명이 거래소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900개 회사를 대상으로 주가 순자산 비율, 자기자본 이익률등 투자지표를 비롯, 배당률과 배당성향, 외국인 지분율등 종합적인 주가가치를 평가한 금번 조사에서는 한진해운을 포함해 삼성SDI, 삼성전자, SK텔레콤, 포항제철, 휴맥스, 엔씨소프트 등 해당 업종을 대표하는 60개 기업이 주주중시 가치주로 선정되었다.이번 수상에 대해 한진해운의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100만teu 수송을 돌파한 한국 최고의 해운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신규시장 개척 및 터미널 확장등 국제 경쟁력 강화와 2년 연속 10% 현금배당 실시등 주주와 고객만족을 위한 가치중심의 경영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며, 한국해운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수익중심의 영업활동을 전개하여 투자자 성원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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