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정우택)는 오는 8월 8일로 출범 5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과 더불어 부대행사로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8월 8일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소속직원과 재경지역 관련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부대행사로 청사앞 광장에서 10시∼17시 "사랑의 헌혈운동"과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수산물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과 해양수산분야 신 지식공무원으로 선정된 자를 표창(훈격: 장관표창)하는 한편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부처로 거듭나겠다는 새로운 각오로 해양부 출범 5주년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대행사로 실시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은 하절기로 인한 헌혈 참여실적이 저조하여 혈액공급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 공급으로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혈장 수입으로 인한 외화낭비를 방지하기 위하여 해양수산부직원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우리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불우이웃 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수산물바자회"의 수익금을 명절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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