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지방청과 행정협의회 강화 위해경상남도(도지사 김혁규)가 일부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경상남도는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산행정과를 해양수산과로 확대 개편한다고 지난 9월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해양수산과 산하 항만지원담당(4명)을 신설하고 ▲마산항광역개발 ▲마산/시모노세키 직항로 개설 ▲자유무역지대(FTA) 설정 및 연안환경개선사업, 적조대책 등 경남해양수산업무 추진에 총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이번 경상남도의 해양수산과 확대 개편 조치는 지난해 10월부터 마산지방청과 경상남도가 공동운영중인 행정협의회에 전담기구를 두어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한 것으로 경남지역사회의 해양수산업무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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