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개 대학 15명의 대학생들과 소설가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해상왕 장보고 중국 유적지 답사단이 6월 1일 중국으로 떠났다. 답사단은 6월 1일부터 6월 6일까지 5박 6일 동안 중국 위해시를 거쳐 해상왕 장보고의 유적지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영성시와 청도 영산위 그리고 청도대학내 한국연구소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해상왕 장보고 홈페이지(www.changpogo.or.kr) 개설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 개설일자인 금년 3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답사 대상자를 모집하여 왔다. (재)해상왕장보고기념사업회에서는 금번 처음으로 추진하는 답사행사를 차후 세밀히 평가하여 해상왕 장보고에 대한 교육효과가 크다고 판단될 경우 국내외 해상왕 장보고 유적지 답사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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