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부 / 2000-08-02 기사 : TT클럽, 전자보험시장 개설세계컨선대의 2/3, 5,600여 복운업체 가입운송물류 관련 보험업체인 TT클럽이 전자상거래 방식의 보험시장 개장을 주도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신규 온라인 보험서비스인 TTXpress.com은 단기항해용 표준종합보험과 간단한 보험서류를 제공하여 보험구입절차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중소규모 해운사업자를 겨냥한 전자보험시장을 개설했다. 전자보험을 이용하면 보험가입자와 중개자가 보험업무의 처리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TT클럽은 상호책임보험 조합으로서 80여개국의 선박운항사업자, 하역업자, 터미널운영사업자, 항만당국, 화물주선업체들에게 책임 및 장비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클럽에는 세계 컨테이너 선대의 2/3, 1,150개 항만과 터미널, 5,636사의 복합운송업체가 가입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TT클럽은 온라인 상으로 보험연장, 서류작성 및 보험처리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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