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애 / 2000-08-01 기사 : IADA선주회의 8월 2-4일 서울개최국내시장 운임혼란 대책수립예정아시아역내항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컨테이너정기선사들의 협의체인 IADA(Intra-Asia Discussion Agreement)가 선주회의를 8월 2일-4일 3일간 서울의 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이번 회의는 한국 정기선 시장의 구조적 문제점인 운임인상과 THC/FAF 등 부대비용의 징수저조, 컨테이너경과보관료 문제, Demurrage/Detention Charge 등을 비롯한 운임시장의 혼란 때문에 11월로 예정돼 있는 정기선주회의의 중간에 열리는 특별회의이다.국적선사 7개사와 Wanhai, Uniglory등 대만선사, COSCO, SITC등 중국선사, MaerskSealand, APL, NYK, MOL 등의 일본선사를 비롯해 OOCL, MISC, RCL, PIL 등 동남아시아 선사에서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다뤄질 의제는 전반적인 항로현황과 전망, 각국 LAC 활동보고, 각 지역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 코스트보전 대책, 운임회복 대책 등으로 알려진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