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선업계가 지난 4월 1일까지 조선설비 규제완화에 근거한 설비능력, 생산체제 변경에 대한 허가 건수는 24건으로 밝혀졌다.운수성의 허가운영규제 수정의 근본적인 생각은 ▲개발규제로부터 총량규제로 이행 ▲각종 개발규제 폐지 ▲각설비 신증설에 관해서는 생산체제의 적정화가 가능하도록 운영토록 한다는 것이다.운수성은 96년 8월이후 지방 운수국에 통고를 해 설비규제완화를 주지시켰으며 그 후 97년 4월 1일까지의 신청한 건에 대해 허가한 사례는 합계 24건이다.이 가운데는 가와사키중공업(KHI)의 VLCC 도크설비능력을 부분 해체한 설비이동도 포함되어 있다.허가된 24건의 내역은 최대 건조선형, VLCC 도크 분할, 해체율 완화에 관한 것이 6건, 생산체제 수정에 관한 것이 15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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