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합운송주선업협회(KIFFA) 金正敏 회장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스위스 쮜리히 Swissotel에서 열린 97 세계복합운송업연맹 본부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정회원회의(A-PROM Meeting) 의장으로 선임됐다.이번 회의에서 김정민 회장은 30개국으로 구성된 아·태지역 정회원회의 의장으로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복합운송과 관련된 현안문제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회의를 주재했으며, FIATA이사들로부터 아시아지역 FIATA부회장으로 추천을 받기도 했다.한편 이번 회의에서 KIFFA의 FIATA의 연회비 인상과 관련, 金회장은 우리나라 복합운송업계의 현황을 설명하고 연회비 인상을 유보시켰다. 또 복합운송분과위원회에서는 FIATA B/L발행과 관련해 우리나라 포워딩업체의 국제화물운송배상책임보험 가입현황에 대해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