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重工業, 大宇重工業, 三星重工業, 韓進重工業, 漢拏重工業 등 5대 조선업체의 올 4월말 현재 수주실적 달성률은 61.8%를 보이고 있다.올해의 1/3기간이 지난 4월말 수주실적을 업체별로 목표량과 비교해 보면 현대중공업은 4월말 8억달러 상당어치를 수주 72.7%를 대우중공업은 5.2%억달러를 수주해 73.2%에 그쳤다.또 삼성중공업은 4.5억달러를 수주해를 75%, 한진중공업은 9,000만달러를 수주해 45%로 각각 나타났으며, 한라중공업은 2억달러를 수주해 28.5%로 가장 낮은 실적을 기록했다.그러나 현재 VLCC와 대형 벌커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선의 수주 및 내정된 물량이 증가하고 있고 상반기중으로 발주될 예정인 국적 LNG선 7척을 감안하면 당초 수주 목표치에는 근접할 전망이다.당초 5대 조선업체의 수주목표액은 100억달러로 현대중공업은 33억달러, 대우중공업 22억달러, 삼성중공업 18억달러, 한진중공업 6억달러, 한라중공업 21억달러 등이다.지난해 5대 조선소의 실제 수주액은 약 65억달러로 당초 102억달러대비 63.7%에 그친 바 있으며 하반기들어 84억달러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