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최근 홍콩 와콩쉬핑에서 17만 2,500톤급 대형 벌크선 1척을 수주한 데 이어 런던계 그리스선주로부터(ZELA) 17만 2,000톤급 벌크선 3척(1척 옵션 포함)을 추가 수주했다.이들 선박의 납기는 99년 2.4분기이며 척당 4,200만달러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중공업은 올들어 활발한 수주실적을 기록, 99년 선표확정에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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