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와 행주대교를 잇는 경인운하 건설공사가 오는 10월 시작된다.건설교통부는 16일 경인운하 건설공사를 오는 10월 시작해 2005년 마무리짓기로 했다고 밝혔다.서울 강서구 가양동과 인천 율도를 잇는 경인운하는 총길이 18㎞로 수로폭 100m, 수심 6m로 설계돼 1,000톤급 선박이 운항할 수 있다.이밖에 갑문 2개소, 터미널 2개, 해사부두, 서울과 인천에 각각 31만평·43만평 크기의 물류단지도 함께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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