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임시주주총회서 투명성확보위해 결정 9월 코스닥등록을 앞두고 있는 현대택배(사장:윤영우)는 1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제 도입을 결정했다.이번에 선출된 사외이사는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정착시켜 생산성향상과 경쟁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사외이사는 백옥인(한국물류정보통신 대표이사), 안국신(중앙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우창록(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 등이다.현대택배는 이번 사외이사제 도입과 병행해 감사위원회와 인사위원회도 도입키로 했다.따라서 사내이사 3명(윤영우 현대택배 사장, 김충식 현대상선 사장, 박재영 현대상선 상무)과 사외이사 3명 등 총 6명으로 현대택배 이사진이 구성되었다.오는 9월 코스닥등록을 앞두고 있는 현대택배는 지난해보다 27%신장된 3,10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경상이익은 지난해보다 40% 늘어난 10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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