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컨터미널, 4월 5만 3,828teu 처리23개 선사·주당 40척 컨선 기항지난 3월, 개장이후 사상 처음으로 月 처리실적이 5만teu를 초과했던 광양컨테이너부두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4월에도 5만teu를 넘어서 순항하고 있다.4월 한달간 광양컨테이너터미널 4개 운영사가 처리한 컨테이너는 양하 2만 6,429teu, 적하 2만 7,399teu 등 총 5만 3,828teu를 기록했다.터미널별 처리물량을 살펴보면 대한통운이 1만 9,185teu를 처리, 가장 많은 물량을 처리했으며 한진해운 1만 1,660teu, 세방기업 1만 1,618teu, 현대상선 1만 1,365teu 등이었다.이로써 광양컨테이너부두에서 4월까지 처리된 컨테이너 물량은 19만 9,708teu로 올해 목표인 65만∼70만여teu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4월말현재 광양컨테이너부두에 기항중인 선사는 23개 선사이며 주당 40척의 선박이 기항중이다.터미널별로는 대한통운 9항차·7개선사(머스크/씨랜드, 남성해운, 유니글로리, ZIM, Sino-Asia, Cosco, 동영해운), 현대상선 6항차·4개선사(현대상선, APL, 완하이, OOCL), 한진해운 9항차·6개선사(한진해운, Sinokor, DSR-Senator, PIL, 동남아해운, 흥아해운), 세방기업 16항차·8개선사(범양상선, CQS, FFTC, 조양상선, CNC, APL, Sinokor, 양밍라인) 등이다. 이와 함께 해운대리점, 항만운송업체 등의 신규창업 및 사무소 개소도 이어지고 있는데 최근 ▲(주)서보해운 광양사무소(대표자 : 한상용, 검수업 및 해운대리점) ▲동광양농협(대표자 : 정윤선, 물품공급업) ▲신한검정(주) 광양사무소(대표자 : 김영욱, 검량감정업) 등이 신규창업 또는 사무소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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