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정보제공 전용전화(CH6) 24시간 운영 항만을 입출항하는 모든선박이 항만이용에 관해 문의 할 수 있는 안내 전용전화가 5월 15일부터 운영됨에 따라 입출항 선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12일 해양수산부는 전국 주요 14개 항만에 항만교통정보시스템이 전면 운영됨에 따라 보다 편리한 항만서비스를 위하여 항만정보제공 VHF를 활용하여 항만에서도 육상의 114 안내전화 역할과 같은 공중통신망을 24시간 운영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해양부는 "이 전화는 항만교통정보업무와 구분하여 항만 안내를 위주로 누구나 받을수 있도록 하였으며 기존 업무용 채널은 선박 입출항에 필요한 정보 제공용으로 활용, 항만질서유지 및 통항관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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