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청, 올해의 서비스왕 선정경남항운노조 홍계용, 마산항 제4부두운영(주) 김종범 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나승렬)은 항만서비스에 대한 올해의 서비스왕을 선발하였다. 올해의 서비스왕은 99년 처음 도입하여 올해 마산항 서비스 발전을 위해 노력한 항만서비스 종사자중 타의 모범이 되는 2명을 선발·포상하고 동판을 제작하여 1년간 청사 현관에 부착하게 된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의 서비스왕으로 선발된 경남항운노동조합의 홍계용(58세) 씨는 마산항 항만근로자로 일해오면서 마산항의 원활한 화물 처리를 통해 마산항을 이용하는 선사·하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온 숨은 일꾼이라고 전했다. 또한 마산항 제4부두운영(주) 김종범 씨는 13년간을 하역업무와 부두관리업무 등을 해오면서 하주들을 위한 항만업무의 대행과 부두내 화물관리를 통하여 화주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초기 민영화 부두운영에 따른 이용자들의 불편해소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선발된 이들 올해의 서비스왕에 대하여 12월 30일 종무식 행사시 포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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