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水島港 포트 세일즈 리셉션岡山縣 부지사등 來韓 롯데호텔서일본 미즈시마항 포트 세일즈 리셉션이 지난 10월 18일 롯데호텔 36층에서 열렸다. 혼다 시게노부(本田茂伸) 오카야마(岡山)현 부지사를 단장을 비롯하여 일본에서 총 13명의 포트세일즈 내한하여 개최한 이날 리셉션은 천경해운, 고려해운 등 미즈시마 관련선사 등에서 총 50여명의 인사가 참석하여 설명을 듣고 식사를 함께 했다. 이날 리셉션 설명회에서 혼다 시게노부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오카야마현에서는 미즈시마항에 245헥터의 인공섬을 건설 중에 있으며 여기에 수심 12미터의 안벽 1버스, 수심 10미터의 안벽 2버스, 7.5미터 안벽 1비스를 건설하여 다목적 컨테이너부두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미즈시마항과 한국사이에는 1995년에 정기항로가 개설되었으며 현재는 3개의 정기컨테이너항로가 운영중에 있다고 말하고 금년들어 7월말까지 이들 항로의 물동량은 지난해 실적인 6만톤을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즈시마항은 현재 컨테이너화물을 취급하는 수심 7.5미터짜리 1개버스와 수심 1미터짜리 2개버스, 수심 7.5미터짜리 6개버스를 보유하고 있다. 미즈시마항은 오카야마켄 쿠라시키市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7년의 경우 총 9,894만 4,000톤의 물동량을 취급하여 일본 항만 가운데 7위에 랭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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