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CT, 안전사고율 개장이후 최저치 / 99-03-17 기사 : PECT(신선대컨테이너터미날 사장 서재국)의 안전 사고율이 91년 개장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98년 한해동안 PECT에서 발생한 안전 사고건수는 운전부주의 7건 등 총 10건에 불과해 안전 사고율이 크게 개선된 97년에 비해서도 33.3%가 감소했다. 이처럼 부두내 안전사고가 크게 감소한 것은 물량이 감소한 원인도 있지만 현장 직원들의 재해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한 결과로 분석된다. PECT측은 97년 이후 안전 사고율이 크게 개선된 것에 대해 "96년말 ISO획득후 사고 발생시 적용하게 되는 시정조치 절차에 의거한 사고원인 분석과 함께 재발방지 교육, 동종사고 사례교육 등 국제표준에 의거한 철저한 관리를 통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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