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노련 내년도 대의원 72명 확정6일 제4차 선거관리위원회 개최 전국해상산업노조합연맹은 12월 6일 부산에서 제4차 선거관리위원회(의장 정명헌)를 개최하고 2002년도 2월에 개최될 정기전국대의원대회 대의원 72명을 확정했다. 해상노련에 따르면 선거관리위원에 정명헌씨를 비롯하여 6명과 간사로 임장춘 해운조직본부장이 참석하여 내년도 대의원 배정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이번에 배정된 대의원은 47개 단위노조에 72명이 확정됐으나, 동 회의에서 배정 받지 못한 조양상선노조는 관계관청 등에 질의·회신접수후 배정에 대하여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8월 10일에 개최된 임시중앙위원회에서 통과된 권리정지 등으로 인한 8개 노조는 대의원 배정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