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노련 경인협의회 의장 유용균씨 9일 정기총회 개최, 현 의장 재추대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경인지역노동조합 협의회는 5월 9일 200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용균 현 의장을 재선임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에 이어 협의회 규약을 개정하여 보다 더 현실적인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어서 진행된 임원 선출에서는 유용균 현 의장을 협의회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재 추대함으로서 앞으로 3년 동안 경이지역노조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이에 따라 유 의장은 "경인지역 노동운동의 선봉에 서서 조직강화 및 연맹을 비롯한 유관단체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어 한층 발전하는 협의회를 만들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지도편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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