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스미스 회장 '올해의 CEO’로 선정美 Chief Executive지 4만 2000명 독자투표로 결정FedEx 회장이자 CEO인 프레드 스미스(Frederick W.Smith)가 미국 경제 월간지 Chief Executive가 선정하는 ’올해의 CEO’에 선정됐다.프레드 스미스는 Chief Executive의 4만 2000명 기업 CEO 독자들과 유명 기업인들이 투표한 결과, 전체 관련산업을 실질적으로 개발하여 250억 달러 가치의 회사를 설립하고, 이 회사를 제조, 소매 및 운송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시켰으며,세계화의 기대치를 고양시킨 점이 높이 평가되어 ’올해의 CEO’로 선정되었다.Cheif Executive의 ’올해의 CEO’가 발표된 지난 18년간 선정된 CEO는 Dell 컴퓨터의 Micheal Dell, 사우스웨스트 항공 (Southwest Airlines)의 Herb Kelleher, 인텔의 Andrew Grove, 코라콜라의 Roberto C. Goiqueta 등이 있다.Chief Executive지의 창간자인 에드 콥코(Ed Kopko)는, "프레드 스미스는 경영비전, 기업 투명성 및 경영자 스킬 등 훌륭한 CEO가 갖추어야 할 모든 요소를 지니고 있으며 실행하고 있다"며, "Cheif Executive지의 ’올해의 CEO’ 수상자 선정기준은 매우 높은 전통을 유지해 왔으며, 그 역시 이 전통에 부합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올해의 CEO’ 선정 과정은 Chief Executive 지의 독자들이 150명에 가까운 CEO 후보들을 추천하여, 이들 중 전년도 선정자들로 구성된 블루리본 평가단(blue-ribbon judging panel)이 뽑은 10여명이 본격적인 심사의 대상이 된다.올해는 작년에 선정된 AIG의 Maurice Greenberg, EMC의 Joe Tucci, 루슨트의 Pat Russo, 델 컴퓨터의 Kavin Rollins 씨티그룹의 Sanfor Weill 등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했다. 최종적으로, ’올해의 CEO’는 회사의 장기 실적, 운영 효율성,글로벌 리더쉽, 혁신 지속성, 기업책임, 경영 회복력 및 투명성, 일관성 등 엄격하고 다양한 부문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Chief Executive지 6월호는 1971년 FedEx의 전신인 Federal Express를 설립한 프레드 스미스 회장 인터뷰를 커버스토리로 실었다. FedEx는 현재 총 24만명의 직원과 아프가니스탄 및 이라크를 포함한 전세계 215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해온 거대 기업이다. 실례로, FedEx는 과거 경쟁상대 였던 미우정국(U.S. Postal Service)과의 비즈니스 협력으로 현재 한 해 10억 달러 규모의 운송량을 취급하고 있으며 미우정국의 물량은 FedEx의 단일고객 최 고 운송량이 되었다. FedEx사는 현재 FedEx Express, FedEx Ground, FedEx Freight 및 FedEx Kinko’s의 네 가지 자회사를 갖고 있으며, 이 자회사들은 자 체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모두 스미스 회장의 비전하에 일관되게 통합되어 있 다. Chief Executive지의 편집장인 윌리엄 홀스타인(William J. Holstein)은 스미스 와의 인터뷰 기사에서, "그는 내가 본 최고의 CEO들 중에서도 모든 자질을 갖춘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그는 회사가 나가야 할 방향에 관한 확실한 전략비전 을 갖고 있으며, 회사를 대표할 만한 좋은 경영자를 찾는 것을 서슴지 않는다." 라고 밝혔다. 프레스 스미스 회장에 관한 기사는 Chief Executive지 6월호, 혹 은 웹사이트 www.chiefexecutive.net에서 찾을 수 있다. 발간한 지 26년째 되는 Chief Executive지는 기업 지도자들이 세계적인 기관들 에 관한 정보 및 연결 방법을 찾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창간되었다. 이 월간지 는 리더쉽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 및 전략과 CEO 인물면을 포함하여 방대한 정 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호부터는 심도 깊은 분석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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