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스프레스, 대중국 차부품 물류 진출1급 中포워더 上海亞東國際貨運 파트너쉽 체결한익스프레스가 1급 중국 포워더인 ‘상해아동국제화운유한공사(上海亞東國際貨運有限公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중국 자동차 부품 물류를 시작한다.국내물류시장에서 특수 및 기타 벌크화물중심의 수·배송, 보관, 하역의 물류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종합물류회사인 한익스프레스는 상해아동국제화운유한공사와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중국에 진출해 대중국 자동차 관련 부품 물류를 시작한다고 7월 12일 밝혔다.한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상해아동국제화운유한공사는 매출액 1000억, 자본금 30억원으로 중국내 30여개 지방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1급 포워딩 회사이다. 상해아동국제화운유한공사는 향후 TPL사업 및 수출입관련 LCL 카고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 한익스프레스와 상해아동국제화운유한공사는 이번 파트너쉽 체결로 자체 보유하고 있는 물류관련시설을 이용한 In/Outbound cargo의 Total Service를 진행한다.이번 파트너쉽 체결로 한익스프레스는 중국마케팅 관련 신규업체들과 접촉이 용이해지고 향후 국제적 물류거점으로서의 인천/평택에서 발생되는 화물 콘솔 및 중국내 통관업무의 능률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또한 향후 중국으로부터 자동차 관련국내 부품조달물류뿐만 아니라 한국내 주요업체의 전자부품조달까지 확대함과 동시에 양사의 한·중간 자국내 거래선에 대한 공동마케팅을 통해 사업확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익스프레스는 덧붙였다.한편 1979년 육상운송전문업체로 설립된 한익스프레스는 거래소 상장등록법인으로 벌크와 유류, 화공 등 특수화물 분야에서 전문화된 노하우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96년에는 벌크운송시스템의 국내최초 도입 및 물류비 절감의 공로로 한국물류협회에서 주관한 물류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시멘트 믹서트럭 뿐만 아니라 PVC 분말을 운반할 수 있는 싸이로 차량 등 자체적으로 차량을 생산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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