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해수욕장 안전관리 활동 강화 해양경찰청이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명구조 활동 등 강화된 안전관리 활동을 벌이고 있다.여수해경은 해수욕장 개장기간인 지난 7월 3일부터 8일 31일까지 여수 만성리와 방죽포해수욕장 등 관내 18개 해수욕장에 순찰정 7척과 구명보트 3척, 특수기동대 및 경찰관(전경포함) 34명을 해수욕장 별로 상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여수해경은 지난 7월 28일 만성리와 방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녹동, 나로도, 거문, 광양지역 관할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특수기동대원들의 익수자구조법, 인공호흡법, 심폐소생술과 해수욕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응급처치요령 등에 대한 순회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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