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정이기)이 8월 30일 부경대 하명신 교수를 사외이사로 임용했다.하명신 사외이사는 현재 부경대학교 경영대학원 부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요경력으로는 교통물류연구원기술자문위원과 부산발전연구원 항만물류 자문위원, 부산시 물류정책심의위원, 국제신문 등 다수의 언론사 경제포럼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고 항만 및 경제에 폭 넓은 식견과 전문지식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하명신 교수의 사외이사 임용으로 컨테이너부두공단은 이사장을 포함한 총 6명(상임이사 2명, 비상임이사 2명, 사외이사 1명)의 이사로 구성됐다.한편 컨테이너부두공단은 이번 사외 이사 임용이 경영의 전문성 보완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이루어졌으며 이로써 주요업무 결정시 의사결정의 합리화와 이사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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