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지난 9월 2일 거문초등학교 덕촌분교 학생 11명과 교사 4명을 초청해 1층 홍보영상관에서 정이기 이사장과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정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부산항 견학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원대한 꿈과 희망을 가꾸어나가는 계기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이번행사는 컨공단이 도서지역 자매결연학교 후원계획에 의해 실시되는 초청행사일환이며 거문초등학교 덕촌 분교생들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동안 부산항과 광양항을 견학하고 진해 해군사관학교 함선 관람, 부산지역 등을 관광했다.한편 컨공단 관계자는 자매결연학교인 조도초등학교 관사분교 학생 11명과 교사 2명도 9월 7일 초청해 9일까지 광양항에 초청해 항만견학과 놀이공원 및 유적답사 등 초청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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