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편의점망 통해 24시간 서비스

DHL코리아(사장 배광우 www.dhl.co.kr)가 오는 9월 24일부터 국내 대표적인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에서 국제 특송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DHL은 지난 6월부터 편의점 국제 특송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왔으며 오는 22일부터 국내 최대 규모인 세븐일레븐의 서울 및 수도권 지역 537개의 점포망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최초로 편의점에서 국제 특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DHL코리아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가까운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DHL의 정규 서비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24시간 특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홍콩, 대만, 싱가폴 등의 아시아 국가로 보낼 경우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상품은 0.5 kg이하 서류에 한하며 전문성 등이 갖춰지는 시점에 맞춰 점차 물품으로의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정오까지 세븐 일레븐에서 접수할 경우 당일 발송이 가능하며, 일본 및 홍콩은 하루, 미국은 하루 또는 이틀 안에 배송된다.DHL코리아의 배광우 사장은 “DHL코리아의 편의점 특송 서비스는 이미 장기간의 시범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망을 확보해 왔으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DHL코리아는 이번 파트너쉽을 시작으로 제휴 관계를 확대해 나갈 전략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니즈에 초점을 맞춰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서비스 문의: 158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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