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검사기술협회(이사장 김성규, 이하 선기협)가 서울지부와 태안지부를 신설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신설되는 서울지부장에는 최두성씨가, 태안지부장에는 이찬우씨가 각각 선임되었다.선기협은 서울에 있던 본부가 작년 6월 인천의 현 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그 동안 한강유역, 춘천댐 등지의 선주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서울지부를 신설하고, 아산·서산시와 당진·태안군 일원 어업인 등 고객에 대한 접근성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태안출장소를 지부로 승격시켰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선기협은 지금까지 전국 권역별로 부산지부 등 15개 지부와 2개 출장소로 운영해 왔었는데, 이번 서울 및 태안의 지부신설로 고객의 요청을 보다 쉽고 빠르게 처리하여 고객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서울지부는 협회본부 구청사(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5가 33-5)를, 태안지부는 현재의 태안출장소 청사(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68-8)를 사용하게 된다.△서울지부 : 전화 02) 2675-7050∼4, fax 02) 2675-7055△태안지부 : 전화 041) 674-5447∼8, fax 041) 674-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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