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대상 수상사례 발표에서 중장기 전략 발표

삼성물산 택배회사인 HTH가 중장기 전략으로 포워딩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HTH(대표 김규상),는 2007년까지 포워딩, 3PL 진출 등 물류사업의 다각화로 복합물류 서비스 사업모델을 정착·확산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는 중장기전략을 세워두고 있다고 10월 6일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04년 한국물류대상' 수상사례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HTH는 2007년까지 매출 20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포워딩, 3PL 등 물류사업다각화를 통해 복합물류 서비스 사업모델를 정착 및 확산하고 2012년까지 원스톱 네트워크 사업체계 구축을 통한 국제 비즈니스 모델의 전문화·시스템화를 통해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한편 HTH는 1999년 4월 설립되어 2000년에 삼성물산에 인수되었으며 현재 종업원수 148명, 자본금 127억원의 대규모 택배사로 성장·발전했다.HTH는 2000년 7월 전국 택배서비스를 제공한 이후 현재 청원 허브센터와 군포, 대구, 부산, 광주 등 4개 서브 센터 그리고 43개 지점을 통해 24시간 배송체제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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