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이 추석 당일인 28일을 제외하고는 추석연휴기간동안 24시간 정상운영된다.부산해양수산청(청장 이재균)이 발표한 '추석연휴 부산항 항만운영대책'에 따르면 부산항은 9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추석 연휴기간동안 평상시에 준하는 항만운영 수준을 유지키로 하고 항만이용자의 불편해소 및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으며 안전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시에 대비해 항만종합상황실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운영하게 된다.추석연휴기간 중 예선 및 도선도 평시와 같이 지원되며 입출항 선박의 신속한 수속 절차를 위해 항만운영정보망(PORT-MIS)이 정상 운영되고 장애발생시를 대비해 직원이 24시간 상주근무하게 된다.또한 하역과 급유, 급수 등 항만서비스 지원을 위해 업·단체와의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해 당직실 및 관제실에 비치함으로써 비상시 신속한 연락체계를 통해 항만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항만경비 및 보안대책과 위험물 하역 안전관리대책도 마련됐다.한편 부산해양청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중 항만이용에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부산해양수산청 상황실에 문의하면 최대한의 편의 및 정보를 제공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문의 : 051-609-6114(부산해양청 상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