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항 제 5부두(제 2구간, 기존 5부두 옆) 안벽 212m가 10월 13일 준공되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마산항 제 5부두(제2구간)는 공공부두로 운영되면서 연간 약 50만톤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어 전체 하역이 1562만 6000톤에서 1612만 6000톤으로 확대되어 마산항의 항만물류 소통이 한층 더 원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마산항 제 5부두의 미개발구간인 안벽 208m 및 야적장 약 1만 6000평에 대해서는 현재 시행중인 '마산항 제 5부두 안벽 및 기타 실시설계 용역'을 금년 말까지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본격 공사에 착수할 계획으로 있어 마산항의 항만여건은 앞으로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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