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미지 쇄신, 실시간 정보제공 기능 강화

㈜한익스프레스(대표이사 이상묵)가 11월 1일부로 자사 홈페이지(www.hanex.co.kr)를 전면 개편해 기업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특히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11월 4일 밝혔다. 특수화물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갖고 있는 한익스프레스는 화물위치추적 시스템을 산업물류 분야에 적용함으로써 웹 환경에서 차량 및 화물의 상태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특히 위험물 차량의 경우 특정지역에 대한 통행을 제한하고 있는 바, 이러한 위수지역을 관리하고, 또한 차량의 관제를 통하여 안전 운행을 도모하며, 이러한 제반 정보를 고객에게 Real-Time으로 제공함으로써 특수화물 분야의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한익스프레스는 물류교육 프로그램으로 ‘사내 물류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신입사원을 포함하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물류에 대한 이론과 물류실무, 혁신사례 등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현업에서 종사하는 팀장, 부서장으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어, 보다 현실감 있는 교육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한다. 금년 2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제7기를 수료함으로써 전 사원의 90%가 본 과정을 이수하였다고 한다.그 외 물류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e–SCM 과정 등 외부 전문교육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올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종합 물류업’ 인증 기준에도 물류전문가 보유수준이나 물류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여부가 포함되어 있다.한편, 유류, 화공품, 독극물 등 위험물을 많이 취급하고 있는 한익스프레스는 안전한 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환경▪안전의 날’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전 직원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고객에게 신뢰감을 줌으로써 특수화물 전문 물류회사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하였다. 올해 8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환경▪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고객사를 직접 방문하여 환경안전 관련 행사를 진행하거나,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안전 관련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를 통하여 회사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직원 상호간에 유대를 강화하고 업무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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